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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對 미술| 2008. 11. 3(월) ▶ 2008.11.7(토) | 금융감독원
 kunstdoc  | 2008·11·0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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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對 미술

 

 - KunstDoc 설치미술 프로젝트 2008 - 

 

2008. 11.3(월) ▶ 2008. 11.7(금)

 

금융감독원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97번지

금융감독원 연수원 : 서울시 종로구 효자로 9번지

 

kunstdoc.com | 02-722-8897

 

참여작가 8명 : 김성은, 김용국, 유태준, 안재홍, 이범용, 이원주, 이정헌, 홍순환

 

 

요즘 미술계에서는 미술관을 넘어 적극적으로 대중을 찾아가려는 시도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쿤스트독에서는 작년에 이어 금융감독원에서 설치 미술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공공 미술>이라는 제목 하에 기획된 이번 전시는 금융감독원 본사와 연수원에서 동시에 이루어진다. 딱딱하고 기능적인 공간에서 미적 공간으로 탈바꿈한 모습으로 어렵고 낯선 현대미술을 좀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 지애 | 쿤스트독 큐레이터

 

금융감독원 연수원

김성은

김성은_Black/White Ballast Box in Two Parts_60x14x12cm_2008

저는 사물의 세계의 형상과 구성에 관한 관심 그리고 그 구조 내면에 쌓여있는 역사와 이데올로기의 관찰을 저의 작업의 근본으로 봅니다. 특히 우리의 일상에 큰 영향을 주는 건축물의 형태와 그 역사는 제 작품의 주 소제를 이룹니다. 철학적 해체주의 (탈구축), 심리학, 형식주의에 근간한 저의 건축에 관한 접근은 실상과 이상 사이의 근절과 혼합 그 모호한 경계를 보여줍니다. 저의 최근 조각, 설치작업은 현대건축과 역사적 근대 건축물들의 모티브들을 조사 연구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형상을 재조합하고, 건축물의 기본 단위를 재 고려함을 통해 새로운 대안모형이 제작되는데, 이러한 이질적인 형상의 왜곡은 친근했던 정상적 이미지의 뒤틀림임을 통해 관객의 인식을 변화시킵니다. 제 작업의 특징 중의 하나는 결과적 설치물이 저의 작업 과정을 반영한다는 것입니다. 이미지의 조립과 해체 또는 특정부분의 강조, 예를 들어 색, 표면, 투명성 그리고 사이즈 등의 변화를 통해 저는 사용하는 각 재료의 재질과 감각을 작품의 요소로 만듭니다. ■ 김성은 | 작가

 

 

유태준

유태준_대나무를 치다_가변설치_스판덱스_200x200x300cm_2008

내 어린 시절의 유희적 행동은 단순한 놀이 이상의 의미, 상한 감정들에 대한 보상과 치유의 의미로써 중요하게 작용했었다. 이러한 과거 기억의 파편들은 내 작업의 결정적 동인 (動因)이며 근간(根幹)이 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각각의 관념들에 의하여 통제 받고 있다. 스스로 원하든 원하지 않든지 관념에 따른 ‘필요조건’들을 충족시키도록 강요하는 이 유린은 그야말로 폭력에 가깝다. 이러한 폭력 앞에서 현대인들은 그로인한 상처와 아픔 속에서 점점 무기력에 빠지게 되었고 급기야는 강요된 관념들을 마치 불변의 진리인양 받아들이며 살아가게 되었다.나는 이번 작업을 통해 사군자 중의 하나인 ‘대나무’의 전통화법 속에서 발견되는 강요된 이 관념의 껍질들을 벗겨냄으로써 감추어졌던 상처를 치유하고 침노 당했던 권리가 회복 되었을 때 일어나게 될 새로운 국면을 제시 하고자 한다. ■ 유태준 | 작가

 

 

안재홍

안재홍_나를 본다_설치가변형_구리선_95cm_2003

잔뜩 웅크린 인간 군상이 저마다의 소외와 사념에 빠져 있다. 내면을 응시하고 있으면서도 그 내면이 비어 있는 작품으로 현실의 여러 상황에 묶여 뿜어 내지 못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안재홍 | 작가

 

 

이범용

이범용_flash_전구,나무_113x56x13cm_2008

조명은 과거의 노스탤지어를 그리거나 다른 어떤 상태를 만들어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조명자체에서 생기는 빛온도와 빛자체의 집중도가 그런 효과를 만들어 낸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과거의 어떤 시공간적 지점과 현재를 오버랩 시키며 두공간 사이의 네러티브를 만들어 낸다. ■ 이범용 | 작가

 

 

이원주

이원주_니들도 당해봐_가변설치_mixed media_2008

우리 인간은 자연을 통제, 지배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지나온 시간의 흐름으로 볼 때 과연 인간이 자연을 통제하거나 혹은 단한번이라도 제어한 일이 있는가? 인간 스스로가 이러한 망각에 빠져있지는 않은가 ? 작가는 작업의 전개에 있어 그 대상을 인간이 아닌 인간에게 소유되어 지거나 관리, 통제 되어진다는 것들을 의인화 하거나, 인간과의 역할을 바꾸어 작업을 전개하고자 한다. ■ 이원주 | 작가

 

 

 

이정헌

이정헌_섬-그거리_조합토, 유약_2007

이정헌_Mummy!Mommy!!_조합토,산화물_123x43x93cm_2002

사람들은 각기 하나의 섬으로서 바다 위에 서 있다. 완전한 독립과 무결한 교집합을 꿈꾸는 시절부터 시간이 흐를수록, 나이가 들면서, 또한 나약해지면서 그 거리는 점점 멀어져간다. 우리는 삶과 죽음의 충동 속에서 Minotauros가 되어 간다. 죽음으로 항해하며 이상과 실재 사이에 표류한다. 바다는 늪이 되고 실존의 색깔 또한 투명해져 간다.  하지만... Great Minotauros가 탄생하면, 바다는 고유의 생명을 잃지 않는 대지가 된다. 우리는 모두 하나의 바다 위에 서 있는 것이다. 완전한 독립과 무결한 교집합의 공존과 완성. ■ 이정헌 | 작가

 

 

  신진작가 프로젝트 | Boiling Point展 | 2009. 3. 13(금) ▶ 4. 9(목) 4813
  국제교류전 | PASSEGE 2008 Seoul 展 1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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